[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RAPA)는 ‘제3회 전파이용앞장감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여성과학인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11월 21~26일)’의 첫날 행사다. 5G6G·드론·인공지능·미래차 4개 부분 전문가 및 기업대표를 초청해 최신 전파 분야 기술 및 산업 동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자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교육 등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재직자들과 교육에 참여한 강사진 및 외부 전문가, 그리고 여성 과학인들도 함께한다. 한편 현장 세미나에 참석이 어려운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로도(검색창에 ’앞장감‘, ‘한국전파진흥협회’ 실시간 라이브 채널 선택)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재의 5G, 미래의 6G(텔릿 김희철 상무)’ 강연을 시작으로 ’최신 드론 군집 비행 기술과 미래(㈜클로버스튜디오 최태인 대표) ‘, ‘미래 데이터 인공지능 교육(휴마인 조혜준 대표)’, ‘5G 시대의 자동차 통신 위한 전자파 차폐기술동향(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캠퍼스장)’ 등 4개 분야 주제가 준비돼 있다.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은 이번 ’전파이용앞장감세미나‘에 참석하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돼 수료증을 별도로 발급받을 수 있다.
RAPA는 여성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전파 산업 분야의 여성 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사회 전반의 성인지 제고에 앞장서고자 여성 재직자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와 앞장감 사이트 공지사항,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