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Inclusion Plus 5.0 스테이지 개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송영록 이사장)과 사회혁신 컨설팅·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오는 29일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Inclusion Plus Stage)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Inclusion Plus는 국내 유일 금융포용을 주제로 2018년부터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및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장해 재무적·신체적·정신적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혁신기업 12개를 선발했다.

 

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는 참여 기업의 임팩트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와 청년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대한 고민과 솔루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데모데이에서는 12개 참여 기업이 금융 소외와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임팩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털 등 투자사와의 테이블 미팅 기회가 마련돼 있으며,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2개 기업에는 총 2억 원 규모의 임팩트투자를 진행하고 4개 기업에는 총 7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2부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내가 알아서 하자!’라는 주제로 KBS 국민 영수증으로 친숙한 김경필 멘토(한국머니트레이닝랩, 경제 칼럼니스트)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크레파스 솔루션, 사회연대은행 등 청년금융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정보나 지식 부족으로 겪고 있는 금융과 관련된 어려운 점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2018년부터 진행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젼 플러스를 통해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왔다”며 “특히, 이번 5주년을 맞아, 청년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집중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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