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여행, 복권기금 활용 ‘다문화 가족 숲체험 교육 지원’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꿈이있는여행(대표 장한성)에서는 올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진행된 숲체험 교육지원 사업 ‘사람내음 솔내음 in 강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기관인 ‘사회적기업 ㈜꿈이있는여행’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198명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관령 치유의 숲, 오죽헌, 산촌체험 등을 통해 자연이 주는 환경의 소중함과 심신의 건강을 증진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했다.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유익함을 체험하고 내면의 감성을 깨워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꿈이있는여행은 사업시행을 맡으며 “취약계층에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사업운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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