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모델디렉터스 전속 모델인 김나운과 정재웅이 AMI PARIS의 패션쇼에서 활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국내에서 개최된 DIOR Pre-Fall ’22 쇼에 이어 AMI PARIS 쇼에 선 김나운은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런웨이를 걸으며 시크하면서도 자유로운 아미만의 분위기를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워킹으로 잘 표현해냈다. 모델디렉터스 신예 모델 정재웅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웅장한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이번 패션쇼는 AMI PARIS가 2019년 중국 상하이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쇼로 그 의미가 깊다.
지난 11일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S/S '23 쇼를 개최한 AMI PARIS는 1960년 파리의 심플한 매력과 자유분방함, 그리고 멋진 실루엣과 발랄한 패턴을 표현했다. 아미 파리스의 디자이너 Alexandre Matiussi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나운과 정재웅이 속해 있는 모델 에이전시 ‘모델디렉터스’는 엠디렉터스 그룹(M Directors Group)의 계열사다. 엠디렉터스 그룹은 외국인 모델 매니지먼트와 국내 모델 매니지먼 트를 주력으로 국내외 셀럽들을 섭외하는 에이전시 분야와 광고 사업 및 미디어 플랫폼, 더불어 모델과 연기 아카데미까지 겸비하고 있는 토털 미디어 솔루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