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키즈, 신규 어린이 전통 코미디 ‘어쩔지구’ 론칭

11월 방영 예정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유쾌, 통쾌, 상쾌한 브라보키즈 신규 어린이 코미디 ‘어쩔지구’가 방송을 탈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브라보키즈 채널에서 방영예정인 ‘어쩔지구 (부제:지구별보고서)’는 기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어린이용 예능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출신인 엄태경, 복현규가 메인 출연자로 활약하게 될 ‘어쩔지구’는 지구의 인플루언서가 되서 지구를 정복하려는 떡볶이별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망치역의 엄태경은 KBS 16기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를 거쳐 최근까지 아산코미디홀 관장으로 활동했다. 도치역의 복현규는 KBS 28기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 ‘놈놈놈, 나는 킬러다, 헬스보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라보키즈와 함께 공동제작을 맡은 퀴즈톡의 심봉기 이사는 유머1번지부터 개그콘서트까지 활동한 정통 코미디 작가이다.

 

심봉기 작가는 “정통 코미디 키즈 콘텐츠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어쩔 지구’가 슬랩스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슬랩스틱(영어: slapstick)은 과장된 동작이나 소리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의 코미디 장르를 말하는데 가장 순수한 형태의 코미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또래 자녀를 둔 아빠들이 만든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웃음폭탄, SNS 등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패러디를 비롯해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낸다고 전한다.

 

한편 ‘어쩔지구’는 브라보키즈 채널에서 방영 예정이며, 유튜브 ‘어쩔지구’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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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