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Mnet이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Mnet(엠넷)은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시청자들이 유저가 돼 가수들의 재능을 평가하고 그 가치를 거래하는 트레이딩 게임이다. 오직 유저들의 선택에 의해 플레이어의 운명이 결정되는 음악 서바이벌이다.
'아티스탁’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로 가수의 재능이 곧 주식이 되는 게임을 뜻하며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가진 재능의 가치를 직접 매길 수 있는 콘셉트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48인의 가수를 판매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가수, 아이돌, 인디 뮤지션, DJ, 크리에이터 등 장르불문 48인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해 재능을 증명하고, 가격을 높여야 한다.
가격이 높은 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참가자들은 유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