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솔비에스의 박스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에이엔박스가 두 시간내 배송 서비스인 ‘투투배송’의 지역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엔박스는 기존 수도권 지역만 가능했던 투투배송의 범위를 넓히고 당일배송의 지역을 확대했다. 투투배송은 무료배송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일부 지역은 투투배송, 이외 지역들은 대부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지역별로 무료배송 박스 수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라도, 강원도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에이엔박스의 강점이다. 화성 인근 전체지역은 5박스부터, 서울 및 경기, 인천 일부지역은 10박스부터 2시간 내 배송인 투투배송이 가능하다.

경기(고양, 의정부, 파주시) 및 인천, 충청남도, 충청북도는 20박스부터,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30박스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는 35박스부터 구매 즉시 출발해 당일 받아보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지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오직 한 고객만을 위해 해당 고객의 물건만 실어 배송하므로 파손 없이 깔끔한 상태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고, 많은 수량을 주문하더라도 낱개로 받아보는 것이 아닌 한 번에 당일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한솔비에스는 투투배송과 더불어 다양한 회원 혜택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적립금 3천원으로 무료 샘플을 신청해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전 상품 구매 시마다 구매 금액의 2%(부가세 포함 전 금액 기준)가 적립금으로 지급되며, 다른 곳보다 1원이라도 더 비싸면 차액의 500%를 적립해주는 박스 최저가 보상제도 진행 중이다. 사이트 내 채널톡, 카카오톡 채널의 ‘최저가 박스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신고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엔박스는 추석을 맞이해 기존 대비 재고의 양을 3배 이상 확대했으며 품절 없는 리스팅을 유지하고 있다. 또 급증할 각종 선물 박스 및 택배박스의 주문량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기 위함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손 없이 빠른 수령이 가능한 투투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투투배송 및 당일배송 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