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이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를 비롯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문체부는 5일 오후 3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중음악산업의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하이브(HYBE),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대중음악을 국정과제 5개 K-콘텐츠 대표 장르의 하나로 선정하고, 창작기반 강화, 유통 및 홍보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정한 음악산업 생태계 내에서 다양성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박보균 장관은 관광업계, 게임업계, 장애예술인, 스포츠기업인, 웹툰업계, 방송영상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 공연예술인 등과의 소통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