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타이베이 공연 추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본격 시작을 알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를 거쳐 11월 타이베이까지 발걸음을 넓히게 됐다.
'A Violet to Remember'라는 투어 타이틀은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다. 데뷔 이후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개해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퍼플키스는 싱글 2집 'I Miss My...'와 영어 앨범 'OUR NOW'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플키스는 오는 5일 샬럿, 7일 워싱턴 D.C., 8일 필라델피아, 10일 뉴욕, 11일 보스턴, 13일 콜럼버스, 14일 디트로이트, 16일 시카고, 18일 미니애폴리스, 20일 캔자스 시티, 22일 댈러스, 25일 로스앤젤레스, 28일 산호세 등 미주 1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A Violet to Remember'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