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엘피룸'서 '연습생→코첼라' 비하인드 공개

 

씨엔블루 정용화가 에이티즈 홍중과 만났다.

 

정용화는 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시즌2 새 에피소드 에이티즈 홍중 편 영상을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캡틴 홍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중은 "중학교 때 선배님이 없었더라면 조금 덜 자랐을 것"이라며 정용화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고, "안목이 남다르긴 했다"라며 뿌듯해하는 정용화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1호 연습생 출신 홍중은 그 시절 6개월간 매일 볶음밥만 먹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에이티즈의 미국 코첼라 무대와 빌보드 차트 성적,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기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홍중이 '연습생 시절 매일 볶음밥만 먹을 때 떠오른 BGM'으로 꼽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 듀엣 라이브도 선보인다. 정용화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와 홍중의 유니크한 음색이 어우러진 색다른 하모니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용화의 '엘피룸' 시즌2 에이티즈 홍중 편은 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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