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잉X에이미X미란이X현진, '오늘도 데뷔조' 프로젝트 마무리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함께 제작한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지난 5일 총 10회차 방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영됐다.

 

지난 7월 4일 첫 화를 업로드한 후 10주간 이어진 '오늘도 데뷔조'는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한 그룹 투데이야(TDYA)를 결성해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성장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마지막 10화에서 투데이야는 광복회 회장과 사연을 통해 선정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티셔츠, 폴라로이드 포토 카드, CD 키링, 그립톡, 핀버튼, 미니 태극기로 구성된 투데이야 한정판 특별 굿즈를 직접 포장 및 전달했다.

 

광복회 회장께는 자신들의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의 의미를 설명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팬들과는 챌린지를 함께하거나 멤버들의 영향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멤버들은 '오늘도 데뷔조'를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 개개인의 소감을 밝히며 훈훈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늘도 데뷔조'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젊은 세대에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기획된 웹 예능이다. 과거의 독립 정신과 오늘의 도전 정신을 K팝이라는 장르를 통헤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예능적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투데이야의 음원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리허설, 본무대까지 모든 과정에 쏟은 진심과 데뷔 여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글로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투데이야와 데뷔 과정을 함께한 시청자들은 "광복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멤버들의 진정성과 한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투데이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개개인의 앞날을 기대하겠다" 등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제작진 역시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멤버들의 도전을 음원과 무대로 실현하여 광복의 빛을 비출 수 있어 뜻깊었다", "투데이야의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기부되니, 프로그램이 종영됐더라도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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