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데뷔 타이틀곡 100% 밴드 라이브...탄탄한 가창력 증명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탄탄한 가창력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다.

 

코르티스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 위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노래하고 애드리브로 ‘듣는 맛’을 더했다. 밴드 편곡은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기타 리프를 활용한 원곡의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함성을 지르는 듯한 창법이 더해져 10대의 날뛰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보는 이들도 함께 어울려 놀고 싶어지는 록 페스티벌 같은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18일 데뷔한 코르티스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는 트레드밀 11대 위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라이브를 고집했다. 또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SoundBOMB360˚’, ‘스토어링크 라이브’ 등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갓 데뷔한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무대에서 현장감이 느껴진다” 등 극찬을 보냈다.

 

라이브 무대를 향한 호평은 곡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What You Want’는 최신(9월 1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5위에 자리하면서 상위권을 넘보고 있다. 첫 진입 순위가 91위(8월 20일 자)였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상승세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제작 역량을 증명하는 동시에 자체 콘텐츠로 ‘노 필터’ 일상을 공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들의 첫 자체 콘텐츠 ‘Pack Up Bro’는 2일 오전 1시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신인 그룹이 일상 영상으로 조회 수 100만 건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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