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앞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5000장 규모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7500명에게 1인 2매씩 티켓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측은 역대 최다인 22만7000여 명이 응모해 약 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Push)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모하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KB국민은행 고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