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엘포인트 충전 결제 이벤트를 한번 더 준비하게 됐다”며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과 ‘데이터(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할 바 있다. 신한은행은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