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니뮤직이 라이브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를 공개한다.
지니뮤직은 아티스트들이 라이브클립 촬영 현장에 관객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제작된 공연형 라이브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진희네 뮤직테라스’에는 지니뮤직 유통 아티스트인 박소은, 윤딴딴, 안예은, 우예린이 초대됐다. 4명의 아티스트들은 모두 개성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출시한 자신의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말 싱글앨범 ‘백유화’를 발매한 안예은과 우예린은 건반 하나를 둘이 함께 연주하며 백유화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박소은은 이번 무대를 계기로 정규 앨범 ‘재활용’의 타이틀곡 ‘위스키 앤 위스키(Whiskey n Whiskey)’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윤딴딴은 히트곡 ‘니가 보고싶은 밤’과 신곡 ‘그저 그런 이별 노래(With 윤딴딴 of 2016)’ 라이브를 펼쳤다. 뜨거운 열기속에 윤딴딴은 깜짝 앵콜곡으로 ‘겨울을 걷는다’를 선보였고, 즉석에서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ㄴㄴㄴ’, ‘아로하’ 등을 소화했다.
지니뮤직이 처음 선보인 공연형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플레이리스트로도 즐길 수 있고 해당영상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니뮤직 측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희네 뮤직테라스’를 진행하며 소규모 공연컨셉의 콘텐츠로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