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빈밴드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대학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작년에 25개 대학축제 무대에 참석하며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타이틀을 얻었던 유다빈밴드는 올해에도 전국 대학축제 무대에 오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5월 들어 12일 원광대학교, 15일 성균관대 대동제, 22일 서울여대 등의 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 28일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의 축제무대에 출연해 첫 곡으로 히트곡인 ‘항해’를 선보였다. 아울러 보컬 유다빈은 팬들에게 파도타기를 끌어내며 능수능란하게 호응을 유도했다.
연달아 유다빈밴드는 올해 첫 발매 곡인 ‘계속 웃을 순 없어!’에 이어 지난 18일 발매한 ‘겟 럭키!(GET LUCKY!)’를 열창하며 팬들의 떼창 및 호응과 함께 파워풀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공연이 끝나고, 대학교마다 ‘겟 럭키!’를 선창하며 관객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도 했다.
키보디스트 유명종은 “가장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들에 유다빈밴드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며 소중한 추억이다”라며 축제 순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유다빈밴드는 대학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지난 25일 ‘피크 페스티벌 2025’부터 6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8월 ‘메가필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에너제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