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30일부터 유럽 투어 돌입…그리스 등 13개국서 공연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두 번째 유럽투어의 막을 연다.

 

26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지난 1일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카멜레온(Chameleon)’으로 약 1년 만의 국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두 번째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을 시작한다.

 

트렌드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arirang TV ‘심플리케이팝’, MBC M ‘쇼! 챔피언’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이에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부터 유럽 투어, 미주 투어,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 일본 앨범 발매, 일본 단독 라이브 공연 등 글로벌 커리어를 쌓아온 트렌드지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작곡 수록, 안무 단독 제작 등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증명했다. 자유자재로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했다.

 

트렌드지는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를 통해 그리스 아테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제네바, 조지아 트빌리쉬,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총 13개 주요 유럽국가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년 첫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방문으로 트렌드지가 보여줄 새로운 공연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유럽 투어 이후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이번 투어의 규모를 확대했다”라며 “만큼 약 1년 만에 다시 한 번 유럽을 찾는 트렌드지의 각오도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트렌드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투어를 통해 단련된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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