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홍보를 통한 예술인들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인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홍보해주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 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출판 등의 창작활동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으로 각종 예술지원 사업에서 소외된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홍보는 연말까지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TBS FM 라디오, '오늘의 서울'을 비롯한 재단 공식 홍보 플랫폼 등을 통해 이뤄진다.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 마련된 '오늘의 서울'에는 자신의 창작활동을 알리고 싶은 예술가와 예술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 홍보의 경우 재단이 100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