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윤상·이현우, 신곡 ‘브리즈 오브 메모리’ 발표…전국투어 돌입

 

가수 김현철·윤상·이현우가 신곡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9일 공연주최사인 아이오아이 홀딩스에 따르면, 김현철·윤상·이현우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의 제목은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과 동일한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로, 추억과 현재가 맞닿는 여름 밤 평범했던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관계에 대한 믿음을 세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보컬과 청량하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따뜻하게 풀어냈다. 

 

김현철은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싱어송라이터이며, 윤상은 섬세한 감성과 음악성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이현우는 부드러운 음색과 대중적인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로, 이날 공개되는 신곡은 세 뮤지션이 함께 발표하는 첫 작품이다. 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의 협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브리즈 오브 메모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투어는 5월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6월 대전,광주 7월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김현철·윤상·이현우 세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이다. 김현철의 세련된 시티팝 감성, 윤상의 서정적인 사운드, 이현우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솔로 무대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협업(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3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현재 각각 MBC 표준FM ‘김현철의 디스크쇼’,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의 DJ로 활약하며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 중에 있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김현철·윤상·이현우 편은 높은 화제성과 함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밤 방송 예정인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서도 세 아티스트는 다시 한번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들은 신동엽과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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