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가호, 8월 대만 첫 솔로 콘서트…KR 트레인과 팬심 잡는다

밴드 케이브(KAVE)의 보컬 가호가 대만 팬들을 만난다.

10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가호는 오는 8월 17일 Legacy Taipei(레거시 타이베이)에서 대만 첫 솔로 콘서트 ‘KR TRAIN for TAIPEI: Indie Band Station GAHO & KAVE’(코리아 트레인 포 타이베이: 인디 밴드 스테이션 가호&케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 투어 페스티벌 플랫폼 KR 트레인이 기획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준비된다.

가호는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 케이브(KAVE) 멤버들의 화려한 연주 아래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멤버들과의 호흡은 물론,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가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밴드 케이브(KAVE)의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는 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의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드라마 ‘킹더랜드’ OST ‘옐로 라이트(Yellow Light)’ 가창에도 참여해 ‘OST 강자’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가호는 록 밴드 케이브(KAVE)를 직접 결성하고 지난해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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