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야생마’ 신승태가 부드러운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난 달 31일 신승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태는 초록색 포근한 니트와 스트라이프 슬랙스를 매치한 채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모습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존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스위트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신승태의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는 먼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한 편의 시가 되리’와, 이별조차 사랑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는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2곡을 수록한다. 두 곡 모두 국내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서정적인 가사와 신승태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난 달 26일 직접 출연한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신승태는 섬세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한 신승태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끼로 매 경연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MBN '현역가왕2 갈라쇼'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특유의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승태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느낄 수 있는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