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1년 5개월만인 25일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한다.
지드래곤은 25일 0시 신보 ‘Übermensch' 발매를 알리는 D-데이 포스터를 게재하며 그의 컴백이 당일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는 이날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초인’을 뜻하는 ‘Übermensch’는 영어로 ‘Beyond-Man’, 즉 '넘어서는 사람'을 의미한다.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지드래곤의 의지가 담겼다.
앨범 발매를 알리는 D-데이 포스터에서 지드래곤은 파티의 호스트처럼 등장해 별 문양의 스카프와 리본 포인트가 돋보이는 레드 재킷, 민트 헤어 컬러의 모습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전 날 공개된 D-1 포스터에서는 핑크색 스팽글 재질의 재킷과 블랙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지드래곤이 강렬한 눈빛으로 커튼이 드리워진 무대 위 파티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어 앨범 발매에 대한 카운트다운을 알리며 긴장감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드래곤은 앞서 공개한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듣는 순간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흥겹고 리드미컬한 비트의 타이틀곡 ‘투 배드’는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드러머인 Anderson .Paak(앤더슨 팩)과의 협업 소식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앤더슨 팩은 지난 2021년 Bruno Mars(브루노 마스)와 함께 R&B 슈퍼그룹인 Silk Sonic(실크 소닉)를 결성했다. 그해 4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하고,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드래곤이 앤더슨 팩과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에스파 카리나의 특별 출연이 예고돼 큰 화제를 낳은 ‘투 배드’ 뮤직비디오는 스타일리시한 지드래곤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장면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