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서울 단독콘서트 성료…"찡구들에게 받은 행복 다시 나눠줄 것"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역대급 스케일의 단독 콘서트를 완성했다.

 

24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개최했다. 3일 차 공연은 더욱 많은 찡구(팬덤명)들과 연결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커넥션'은 온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이다. 'THE LIV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밴드 라이브를 기반으로 온유의 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무대 위로 꺼내 놓았다.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의미를 더했다.

 

공연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밤하늘과 바닷속 배경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연출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몰입을 선사했다.

 

특히 온유와 음악적 인연이 있는 기리보이와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지원 출연해 이번 서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온유는 기리보이와는 '카라멜(Caramel)(Feat. 기리보이)'을, 선우정아와는 샤이니의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를 듀엣으로 소화하며 두 배의 감동을 안겼다.

 

 

온유는 "공연이 진행되는 3일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찡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불빛 덕분에 제 마음도 환해졌다. 찡구들에게 받은 행복 꼭 다시 나눠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온유는 오는 4월 5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4월 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 그리고 미주에서 단독 콘서트 '커넥션'을 이어간다. 


추천 비추천
추천
13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3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