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앨리스, 16일 음악방송 통해 데뷔곡 ‘아리아나’ 선공개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곡을 선공개한다.

 

16일 SM에 따르면, 디어앨리스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오는 2월 글로벌 정식 발매를 앞둔 데뷔곡 ‘아리아나(Ariana)’ 무대를 선보인다.

 

SM 측은 “중독적인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생동감 넘치는 스테이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디어앨리스의 신곡 ‘아리아나’는 다가갈 수 없는 여인을 향한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댄스 곡으로, 디어앨리스라는 팀 명에 담긴 메시지 ‘형언할 수 없는 사랑(ALICE: A Love I Can't Explain)’의 의미와 닿아있는 노래다.

 

이번 곡은 리타 오라(Rita Ora), 에드 시런(Ed Sheeran),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시바(Siba)가 작업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앞서 디어앨리스는 지난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 출연해 ‘아리아나’ 무대를 최초 공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데뷔곡 ‘아리아나’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나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의 성장과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한국어로 소감을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해 11월 SM과 카카오엔터의 북미 통합 법인은 미국 음악 레이블 감마(gamma.)와 디어앨리스의 글로벌 데뷔와 활동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데뷔 싱글 ‘아리아나’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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