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카드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된다. 예컨대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2025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에 5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개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한편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3%를 추가 적립해 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