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첫 솔로 앨범 ‘뎁스(Depth)’로 미국 그래미닷컴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Grammy.com)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타의 ‘뎁스’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나비로부터 영감을 받아온 유타가 나비처럼 날아오르고 싶다는 열망을 담은 앨범”이라는 소개와 함께 유타의 첫 솔로 앨범 ‘뎁스’ 리뷰와 솔로 뮤지션으로서 보여줄 활약 등을 언급했다.
그래미닷컴은 “록 기반의 음악으로 채워진 ‘뎁스’는 그 동안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에너지와 생동감을 그려냈다. ‘깊이’라는 작품 명처럼 유타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결과물이며, 솔로 아티스트 유타의 새로운 첫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갈망해온 열정이 마침내 드러나는 자전적인 작품이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타이틀 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를 통해 록의 극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스타일을 과감히 시도함은 물론 록스타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드디어 자신만의 무대에 섰다. ‘Tonight I’ll show you my other side’라는 가사처럼 아직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드러낸다”라는 감상 평을 했다.
그래미닷컴은 앨범 수록곡도 설명하며 “이번 앨범은 인식과 성장, 자기 발견,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라는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있다. 유타의 목소리는 이러한 주제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며, 그가 지닌 감정적 깊이를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10년 간의 노력이 담긴 앨범 ‘뎁스’는 유타의 예술성과 가사를 통해 유타만의 ‘깊이’를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유타는 지난 달 3일 록 기반의 음악 총 7곡으로 구성된 첫 솔로 앨범 ‘뎁스’를 발표한 데 이어, 일본 5개 도시 총 9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쇼케이스 투어 ‘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를 개최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