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스쿨존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일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 측은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벽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통합금융플랫폼 운영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동휘 흥국생명 개인영업팀 차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우리가 직접 그린 스쿨존 벽화를 통해 작게나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는 흥국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앤파인큐브'를 제작한 ▲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직원들과 운영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태원 퀴논길, 사회복지관 송죽원, 혜화초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