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오는 28일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새 아티스트를 공개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24일 SNS에 약 25초 분량의 짦은 티저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은 익숙한 도시의 소음과 풍경 속 긴장감을 유발하는 사운드가 이어지고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아티스트의 실루엣이 등장한다. 아티스트의 분위기, 심벌을 보여줌과 동시에 힌트가 될 수 있는 티저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다가 영상의 마지막에 이르러 'NEW ARTIST OPEN & LIVE PERFORMANCE' 문구와 함께 스트리밍 일정을 공개했다.
아티스트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하는 뉴 아티스트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아티스트와 공개와 동시에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새소년이 싱글 '자유'를 발매하며 라운지 공연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같은 해 실리카겔 영입 발표 역시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단순한 무대나 장소의 역할을 넘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상징한다”라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한 아티스트 공개 역시 새로운 아티스트에 대한 음악적 자신감과 포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는 10CM(십센치), 선우정아, 옥상달빛, 요조 등 홍대 인디신을 대표하며 10여 년 이상의 활동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를 비롯해 송소희, 소수빈, 구원찬, 윤지영, 마라케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