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DREAMPLUS 63 Startup Bridge)'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핀테크, 헬스케어, 시니어 등이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지원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층에 위치한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또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향상 및 멘탈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통해 창업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지원은 물론 협업 관계도 적극 구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