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11월 29일 서울서 데뷔 첫 팬콘서트 ‘더 헝그리 투어’ 개최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를 개최한다.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이자,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하는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영파씨는 서울 공연을 투어의 출발지가 아닌 종착지로 설정했다"라며 "이는 데뷔부터 이어 온 영파씨만의 고유한 정체성인 'K팝 신 청개구리' 행보를 완성하는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파씨는 더욱 많은 무대에 서고 싶고,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은 열망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광폭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파씨는 전작 앨범들인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와 'XXL(엑스엑스엘)' 등에 이어 지난 8월 21일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발표했다. 영파씨는 신보 ‘에이트 댓’으로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600만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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