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21일과 22일, 28일, 29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시승은 성수동 일대를 주행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시승 시 전문가가 동승,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디렉터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부드러운 주행, 역동적인 주행성능은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라며 “이번 고객 시승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성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승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12.3인치의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이 장착됐다. 이를 통해 탑승객은 주요 OTT 플랫폼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뉴스 검색 등의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G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누구 오토(NUGU auto)’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