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종민이 ‘먹방의 선구자’ 이영식 PD를 곤경에 빠뜨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북 문경의 맛집을 찾아가는 먹방 여행이 펼쳐진다.
박명수는 삼계탕 식당에서 주문을 마친 후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이후 박명수는 “나보다 나이 어린 PD한테 아까 ‘맛있게 먹어라’고 욕먹었다”며 그 이유를 밝힌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너도 곧 이영식 PD에게 불려갈 거 같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김종민은 “잠깐 불려가서 저도 혼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토밥좋아’의 이영식 PD는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 박명수, 김종민을 따로 호출해 먹방 촬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박명수는 “PD에게 혼났다”고 설명해 이영식 PD를 당황하게 한다.
김종민은 이영식 PD를 동반 저격한 박명수에게 “저보다 많이 혼난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고, 박명수는 “대화할 때 나는 손 모으고 있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 김종민이 제작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전하는 ‘토밥좋아’의 문경 먹방 여행은 28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