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사면 최대 1만원 특별 지급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구의 날 맞아 4월 한 달 행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구의 날'(오는 22일)이 있는 4월을 맞아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 제품을 사면 구매 건수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가 최대 1만점 특별 적립된다. '그린카드'란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하는 카드다.

 

적립대상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이다.


구매 건수는 하루에 1건만 인정되는데 총 1~3건이면 500점, 4~6건이면 5000점, 7건 이상이면 1만점이 주어진다.

 

그린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홈페이지와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