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요즘것들이 수상해’ MC로 발탁됐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KBS2에서 준비한 MZ세대 관찰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인 일명 ‘요즘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돌’이자 최근 청춘들을 위한 에세이 책까지 출판하며 N잡러가 된 ‘MZ세대 대표돌’ 정세운은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과 함께 MC를 맡아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며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세운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약 60회에 걸쳐 EBS 라디오 '경청'의 DJ로 방송을 이끈 바 있으며, 웹예능 '별자리 라이브', SBS 모비딕 '고막 메이트 시즌3'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한편,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오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