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약 8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선우정아가 1일 오후 6시 싱글 '터트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버팔로' 이후로 8개월 만이다.
앨범마다 뚜렷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우정아의 이번 싱글 ‘터트려 (Burst it all)'는 피아노와 보컬을 중심에 두고 주변의 공간과 감정이 함께 변화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싱글 ‘터트려 (Burst it all)'는 피아노와 보컬을 중심에 두고 주변의 공간과 감정이 함께 변화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답답한 공간에서 홀로 출발한 노래의 시작부터 밴드 사운드로 도달하는 절정, 그리고 먹먹한 여운을 주는 엔딩까지 유연하게 변화하는 편곡이 한 곡에 담겨 있다.
선우정아의 신곡 '터트려' 뮤직비디오는 답답한 현실 속을 살아가는 개인의 감정선을 영상에 담았으며 스트레이키즈, 웨이션브이 등 수많은 국내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발매 당일인 1일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풀 밴드 구성으로 신곡 첫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우정아는 신곡 발매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먼저 단독 콘서트 ‘페스티벌 선우정아 : Burst it all’을 개최한다. 선우정아의 단독 콘서트는 4월 8~10일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밖에도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신곡 발매 이후 단독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곡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