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멘토 가수와 MZ세대 신인 가수의 만남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싱포레스트'의 첫 멘토 가수는 명품 보이스를 가진 뮤지션들의 뮤지션 거미다.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거미는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후배 아티스트와의 색다른 케미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거미를 사랑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총집합 한다. MSG워너비로 차트를 올킬하며, 현재 활발하게 예능 활동 중인 래퍼 원슈타인과 JTBC '싱어게인' TOP4로 실력을 증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이소정이 함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슈퍼밴드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와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차세대 OST 강자 로시가 합세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인, 만 19세의 음악 천재 막내 시온이 히든카드로 공개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싱포레스트에서는 멘토 가수인 거미와 후배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리얼한 과정이 최초 공개된다. 여행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물론, 그들의 리얼한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제작사 피키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 간의 신선한 케미는 물론, 원슈타인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거미의 음악을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SBS '싱포레스트'는 총 4부작으로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싱포레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