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닥터슬럼프' 출연…박신혜 남동생 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상현이 ‘닥터슬럼프’에 출연한다.

 

윤상현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남하늘(박신혜 분)의 남동생 남바다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다. 극 중 남바다 캐릭터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윤상현의 상큼한 비주얼, 유쾌한 에너지와 만나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윤상현이 남바다로 분해 극 중 친누나인 남하늘과 그려 나갈 역대급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늘 투닥거리지만 떨어질 수 없는 남바다의 찐동생 모먼트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 날파람둥이 셋째 왕자 무안대군 역을 맡아 데뷔했다. 첫 작품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