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조정기에도 ‘학군지’ 인기는 여전…'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눈길

 

[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 학군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맹모(孟母)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대치동, 목동, 중계동이 있고, 지방에서는 대전 둔산동, 대구 범어동, 부산 사직동, 울산 서부동, 세종 아름동 등이 있다. 이들 학군지는 명문 학교, 유명 학원 등 자녀 교육시설은 물론이며 풍부한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토대로 카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등 상업시설과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이렇다 보니 학군지는 집값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3년 11월 기준 7132만원으로 서울 내 집값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학원가가 위치한 대치동은 평균 7630만원으로 강남 평균을 웃돌며 ‘부촌 중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또한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1순위 청약에 4만8000여명이 몰려 2023년 세 번째로 많은 접수 건수를 기록한 ‘둔산자이아이파크’는 대전의 대표 학군지 둔산동에 들어선다. 둔산동은 과학고, 영재고 진학률이 높은 문정중, 명문대 진학률이 우수한 충남고 등과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학군지는 대기수요가 많아 침체기에도 집값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매매가격은 물론이고 전월세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만큼 ‘옥석’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한 단지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로, 현재 남은 전용 84㎡ 물량 일부를 마지막 계약 중이다.

 

이 단지는 만천초가 도보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으며, 전통적 명문 공립고인 춘천여고를 비롯해 강원중, 강원고 등도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특히 초중고교가 모두 면 소재지에 있는 만큼 향후 자녀의 대입 진학 시 일반전형보다 유리한 ‘농어촌 특별 전형’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사교육 환경도 우수한데,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2025년 폐지될 위기에 처했던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가 결정되면서 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학원가가 가까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이렇듯 교육여건이 우수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이고, 거실 아트월, 인덕션(하이브리드 쿡탑), 붙박이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분양가를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후평만천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설 뿐 아니라 춘천 첫 금호어울림 브랜드 단지의 우수한 상품성, 다양한 금융 혜택 등이 더해져 많은 분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셨다”며 “최근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하다는 점도 널리 퍼지면서 이사를 고민하고 있던 수요자들의 막바지 문의가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현재 운영 중으로,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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