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위한 움직임…'디에트르' 등 핵심 배후 주거단지 관심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청남도 등 연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의 27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 대응해 순조로운 국가산업단지의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해 홍성군이 미래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돼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등과 연계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약 235만㎥규모로 조성되며 약 2만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 내포 국가산업단지 인접한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주목…자녀 교육여건도 우수 
 
이에 따라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와 같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핵심 배후 주거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로 이뤄진 학군이 있으며, 도보 약 10분 거리에 충남도서관, 내포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 거리에 약 550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으로 편리한 의료 인프라도 누릴 전망이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에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부지(예정), 홍성역, 예산수덕사IC, 충남도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 등이 모두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춰…공공기관 이전(추진 중), 교통 호재 등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수영장을 갖추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1.73대를 갖춰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여기에 인근으로는 이전 완료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외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추진 중) 호재가 있고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경부선(KTX) 직결 사업(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교통 호재도 갖췄다.

 

현재 단지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계약자는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약 1400만원(타입별 상이)의 무상옵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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