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희경이 '구해줘 홈즈'에서 특급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문희경은 양세찬, 이유진과 함께 새로운 매물을 찾아 김포시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찾았다.
이유진을 만난 문희경은 "이효정 선배님 아들? 잘 컸다. 너무 잘 생겼다"라고 감탄했고, 질투하는 양세찬에게 등을 돌린 채 이유진과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 집에 방문한 문희경은 화려한 인테리어에 "너무 럭셔리하다. 된장찌개보다는 파스타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놀란 것은 물론, 집 분위기에 맞는 깜짝 프랑스어 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 게 했다.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운 문희경은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문희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다른 가수들의 곡만 불렀다. 이젠 내 곡을 부르고 싶어서 '누려봐'를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에서 예능감과 연기력을 비롯해 가수로서의 면모까지 자랑한 문희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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