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까까주까-써밋플레이, 무인점포에 활력을 불어넣다

 

[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약 160개 이상의 24시간 과자&아이스크림 무인편의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까까주까와 미발매 음원 IP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써밋플레이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더까까주까 자체 로고송 제작과 더까까주까의 전국 무인점포에서 송출할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제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더까까주까의 점포에서 써밋플레이가 제작하고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가 송출되며 또한 더까까주까의 이미지 브랜딩을 도와줄 자체 로고송을 써밋플레이가 제작한다.

 

더까까주까는 ‘까까(과자)를 더 줄까‘라는 의미와 ’가격을 더까까주까(깍아줄까)‘라는 두 가지의 재미난 의미를 가지고 운영되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다. 이제는 단순히 아이스크림·세계과자만 판매하는 무인 매장을 넘어 자체 브랜드 스낵, 탕후루·마카롱 등의 인기 디저트, 중국 간식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무인편의점으로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인 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더까까주까 프렌즈’라는 상호로 본사에서 창업, 운영, 관리 등 정산 공동 창업 방식으로 창업투자자와 함께 무인점포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승철 더까까주까 대표는 “더까까주까만의 로고송이나 효과음을 사용해 매장에 들어올 때나 결제할 때 중독성 있고 재미있는 사운드가 나온다면 그리고 매장 안에서 차별화된 음악이 나온다면 더까까주까만의 차별화된 브랜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찰나, 마침 써밋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발매 음원을 통한 플레이리스트와 로고송이 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오태현 써밋플레이 대표는 “써밋플레이를 통해 작곡 활동을 하는 무명 작곡가들의 곡이 전국 160개 이상의 점포에서 울려 퍼진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더까까주까와 써밋플레이의 감성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더까까주까의 점포가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볼 수 있고 써밋플레이의 음악을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더까까주까&써밋플레이 만의 자체적인 추가 콘텐츠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고도화 방안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