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아프리카로 떠났다…'태계일주3' 기대감 UP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만화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인간미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기안84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난 일들이 많습니다. 기대해도 좋다구요~!"라는 재기발랄한 멘트와 함께 모두의 눈길을 끌 만한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다가오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를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했다. 그는 마다카스카르의 강렬한 햇빛 아래 얼굴을 찡그리며 모래사장에 앉아 있다. 검은 반팔과 반바지, 팔과 다리에 묻은 모래는 기안84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게 한다.

 

또한, 그는 덱스한테 통나무로 복근 마사지를 받고 있다. 기안84와 덱스는 상의를 탈의한 채 자연 속에서 제대로 마다카스카르를 즐기고 있다. 기안84는 덱스, 빠니 보틀과 함께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정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기안84의 자연스러운 멋이 담긴 게시물은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실 기안84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일주일에 3번씩 러닝을 해 6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두 달간 끊임없이 마라톤 준비를 했다는 그는 체지방이 쏙 빠진 모습으로 출연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태계일주3' 촬영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그린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재미난 여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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