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퓨월드와 함께 14일부터 'XR 체험, 경남 명소전' 진행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경상남도 도민의 집에서 새로운 전시와 체험전이 열린다.

 

XR·메타버스 전문업체 이퓨월드(대표 지혜빈)가 공개하는 XR 체험전과 전혁림 화백 작품의 ‘미디어파사드 전시’다.

 

XR 체험전은 경남도민의 집 내부 도지사 관사에서 진행되며, 이번 체험은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XR 체험전은 10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경남도민의 집에서 만나는 이번 체험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신기술로 해소하고, 경남지역 대표 명소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으로 제작해 도민이 직접 사진·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진해 경화역',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통영 제승당'과 이퓨월드에서 제작한 2개의 추가 가상공간으로, 경남의 수려한 풍경을 3D 가상 배경으로 제작해 현장 크로마키 포토존과 연동한 XR 기술 촬영 방식으로 계절과 이동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공간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가상공간 제작을 총괄한 지우성 이퓨월드 이사는 “XR 기술을 통해 경남의 풍경을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더 기술과 콘텐츠를 발전시켜 경남과 대한민국의 명소를 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퓨월드는 본 체험전을 시작으로 김해 웹툰 페스티벌, 김해 메타버스 비상탈출 상담랜드 게이미피케이션 챌린지, 경남 IT 엑스포 등 경남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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