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스위스 럭셔리 하우스 라프레리가 지난 1일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을 리뉴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3일간 ‘코발트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은 라프레리를 대표하는 아이콘 제품으로, 1998년 첫 출시돼 2018년 리뉴얼 출시, 그리고 올해 9월 다시 한번 진화를 거듭해 출시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이번 제품은 리프팅과 퍼밍 효과,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하며 피부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로 개발된 캐비아 마이크로 뉴트리언트(Caviar Micro-Nutrient)와 기존의 캐비아 프리미어(Caviar Premier)로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탄력과 생명력 넘치는 유연한 피부를 선사한다.”며 “라프레리 고유의 쎌루라 콤플렉스™ (Exclusive Cellular Complex™)를 더해 캐비아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 피부에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은 동일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두 가지의 텍스처로 출시된다. 풍부한 벨벳 텍스처의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과 매끄러운 에어리 텍스처의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쉬어 중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은 라프레리의 상징적인 코발트블루를 입고 친환경적인 유리 용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라프레리는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을 리뉴얼하면서 화려한 수상 경력의 디자이너인 사빈 마르셀리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코발트 하우스와 스킨케어 오브제를 제작했다. 코발트 하우스는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의 코발트블루 색상 용기와 풍부한 벨벳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설치 미술 작품이며, 리미티드 에디션 스킨케어 오브제인 ‘라프레리X사빈 마르셀리스 스킨케어 리추얼(LA PRAIRIEXSABINE MARCELIS SKINCARE RITUAL)’은 제품과 함께 돌리면 스패츌러가 담겨있는 트레이로 구성됐다. 스킨케어 오브제는 한국을 포함한 특정 나라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올해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에서 처음 선보였던 코발트 하우스를 국내에서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되는 코발트 하우스는 라프레리의 상징적인 코발트블루 컬러로 채워졌으며, 사빈 마르셀리스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와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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