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오션’ 녹음영상 통해 ‘목포 부르스’ 일부 공개…‘구슬픈 음색’

 

가수 박지현이 녹음 스케치 영상으로 첫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를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은 전날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오션(OCEAN)’ 녹음 스케치 영상을 오픈하며 마음이 동하는 구슬픈 음색을 들려줬다.

 

공개된 영상은 첫 미니앨범 ‘오션’에 수록된 ‘목포 부르스’ 일부를 짧게 스포일러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박지현은 ‘목포 부르스’를 녹음하며 세부 디테일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오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박지현은 ‘목포 부르스’의 가사인 ‘뜨거운 눈물 자국을 또 남기며 돌아가네’, ‘보고픈 엄마’란 가사에 감정을 실어 짙은 여운을 더했다.

 

‘오션’ 수록곡 ‘목포 부르스’는 미디엄 템포의 블루스 장르로, 박지현은 애절하면서도 담백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첫 미니앨범 ‘오션’에서 한층 성숙해진 박지현의 음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현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에 미니 1집 ‘오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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