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앤드론즈 공연 "독보적 음색, 기대감 높여"

 

■ 최유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내달 15일과 16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릴 예정인 ‘프롤로그’는 최유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연당시 직접 작사 작곡한 ‘푸념’은 최유리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지기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던 그녀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모아 첫 번째 EP ‘동그라미’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동그라미’,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이 쌓여가는 것을 굳은살에 비유한 ‘굳은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모닥불’ 등의 곡을 담은 데뷔앨범은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초판이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데뷔 2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음반활동과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잔잔하게 힐링되는 곡을 만든다. 

김혜련 기자- 지치고 힘들 때 최유리의 노래를 들어볼 것!

 

 

■ 사비나앤드론즈 「The Unfinished Melody」 바이닐 발매 기념 공연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의 소유자 사비나앤드론즈가 바이닐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공연 ‘The Unfinished Melody’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10일 공연은 온라인 송출 채널 ‘라이브앳’을 통해 현장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현 레코딩 기술로 다 못 담아내는 귀한 음색’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는 사비나앤드론즈는 2010년 데뷔했다. 이후 정규앨범 ‘Gayo’를 발매한 뒤 긴 공백기를 가졌으며 2016년 ‘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를 발표하며 컴백했고 이 앨범으로 201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팝 음반, 올해의 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가 된다.

 

이후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시작으로 ‘미스터션샤인’, ‘내 뒤에 테리우스’, ‘스토브리그’ 등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몽환적인 목소리로 라이브 공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사비나앤드론즈인만큼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Comment 

김혜련 기자- 많은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보이스. OST 신흥 강자다.

김소민 기자-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이스. 

 

 

 먼데이프로젝트 시즌4 다린 프라이빗 팬미팅 콘서트

 

따뜻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팬미팅 콘서트를 연다.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리는 다린의 프라이빗 팬미팅 콘서트는 오는 26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드레스 코드는 그린으로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팬들의 다린에 대한 애정을 시험해보는 밸런스 게임과, 다린에 대한 주접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주접 시간도 마련됐다. 또 다린의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다린의 목소리로 들어보면 좋을 곡을 팬들에게 신청받아 부른다.

 

2017년 첫 EP ‘가을’을 발매하며 데뷔한 다린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목소리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무명가수전 싱어게인’에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눈도장을 찍었고 방송 이후 정규 앨범 ‘숲’을 내놓고 활동하고 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봄을 맞아 따뜻한 사운드의 다린의 곡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소민 기자- 잔잔한 감성이지만 대중을 사로잡는 강렬함도 가진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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