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스포티파이의 RADAR 아티스트 선정...종합 지원 받는다

‘RADAR’ 프로그램,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발굴
라이즈, 6월 라이즈 앨범 발매 기념해 인터렉티브 캠페인 진행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라이즈(RIIZE)를 새로운 스포티파이 ‘RADAR KOREA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티파이 RADAR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지원을 통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더 많은 리스너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기에 발굴하고 조명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Get A Guitar”로 데뷔한 라이즈는 “Talk Saxy”, “Love 119”, “Impossible”등 트렌디한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였다. 오는 6월 라이즈는 첫 미니 앨범 ‘RIIZING’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라이즈가 글로벌 음악 영역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라이즈만을 위한 RADAR 캠페인을 펼친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캠페인 뿐만 아니라, 라이즈 멤버 인터뷰와 같은 독점 콘텐츠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온라인 프로모션, 다양한 국가에서의 옥외광고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티파이는 라이즈의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을 기념해 라이즈와 관련한 전 세계 스트리밍 데이터 또한 공개했다. 4월 기준 라이즈는 약 400만 명에 육박하는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와 6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청취하는 국가 톱 10은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필리핀,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브라질, 멕시코 순으로 나타났다[1]. 아울러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들은 라이즈의 곡은 △“Get A Guitar” △“Memories” △“Love 119” △“Talk Saxy” △“Siren”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앞으로도 한국 음악 장르 및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리스너들과 한국의 아티스트들을 연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즈는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 세계 더 많은 팬들과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며 “ 팀 명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파이 RADAR KOREA는 2020년 8월 공식 론칭한 이래 알렉사(AleXa),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엔믹스(NMIXX), 쏠(SOLE), 허성현(Huh), 르세라핌(LE SSERAFIM), 지올팍(Zior Park)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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