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이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59.5%의 예매율과 20만 4380장의 예매량으로 순위 1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예매율 13.2%)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동시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3만5972장), ‘탑건: 매버릭’(13만6972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2022년 탑건: 매버릭으로 819만 관객을 모은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의 흥행문을 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영화는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출은 다섯 번째 편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은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