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8월 15일 개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영화가 '한국 영화 대전'에 합류한다.

 

5일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이한 감독이 연출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는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긍정적인 일영(김희선)을 만나 인생의 맛이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차인표는 치호의 형 석호를, 진선규는 제과 회사 사장 병훈을 각각 연기했다.

 

김희선이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3년 개봉한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주로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짝지근한 눈빛, 코믹한 분위기를 함께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은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완득이'(2011) '증인'(2019) 등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를 만들어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까지 믿고 배우들의 신선도 100%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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