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유기견들 위해 봉사활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유기견을 위해 나섰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박서진이 지난달 28일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게를 찾아 경기도 남양주에서 구조된 불법 번식장 유기견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뿐 아니라 박서진은 불법 번식장에서 끝없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반복한 유기견의 건강을 염려해 수술 및 치료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도로시지켜줄게는 “남양주 번식장 구조 소시에 많이 마음 아파하며 강아지 체프도 많이 예뻐해 주고 힘든 오전 오픈 청소부터 간식 타임까지 완벽하게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봉사했다”며 박서진의 봉사 및 기부활동 소식을 알렸다.

 

박서진은 반려견 6마리와 생활하고 있는 애견인이다. 반려견과 함께 스케줄을 함께할 만큼 남다른 애정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박서진이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유기견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한 것은 소속사와 상관없이 개인적 관심에서 비롯된 기부활동”이라며 “박서진의 유기견 봉사활동 내용은 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서진은 평소 미혼모나 난치성 환자, 장학금 등 여러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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